학생들의 이야기
학생들의 이야기
이*원 학생의 이야기
작성자
이*원
작성일
2024-12-30 03:21
조회
426
<권아나스쿨 후기>
올해 초 개교한 권아나스쿨에 입학해 1년을 달려와 한 학년을 마쳤네요.
유튜브 영상으로 처음 만난 권주현쌤의 영어!
숱한 그만 둘까 말까의 갈등의 순간을 극복하고 단호히 1년을 내리 쭉 달려 온 저에게 단호박상을 주고 싶네요!
영어 공부에 있어 지난 1년 간의 실력 향상과 성취는 이제 제게 그리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. 무언가 한 가지를 꾸준히 했고 하고 있다는 것,그리고 그것이 무려 영어라는 것이 중요해졌어요!
어제 안 되던 영어가 오늘 별안간 술술 나오는 일은 없겠죠.
그치만 매일 아침 출근 준비하며 단 10분이라도 강의를 듣고 따라했던 시간들 덕분인지 명동에서 지나가는 외국인의 한 마디가 어느 순간 귀에 걸리고
어? 나 저 표현 어디서 들어는 봤는데? 하는 친근함과 아는 척이 좀 늘더라구요.
이렇게 영어와 더듬더듬 조금씩 친해지려구요.어떻든 영어를 안 할 순 없으니;
유튜브에 영어 잘 가르쳐주는 쌤들은 많지만 그 쟁쟁한 영어 쌤들 중 제가 꽂힌 건 사실 권아나님의 개그 코드였어요. 뭔가 말도 안 되는 것 같으면서도 되는 것도 같으면서도..끝내는 웃기는 말과 몸..ㅎㅎ
2025년 2학년에 올라가면 신입생의 땟국물 좀 빼고 권아나스쿨 2년 차 선배미 좀 흘려 보려구요~
새해에도 변함없이 함께 합니다!
새해에도 변함없이 영어 잘 하는,
웃기는 권주현아나쌤으로 매일 아침 나타나 주세요!
2024, was a rough year,
I wish we all the best in 2025 : )